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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책러 홍대주민입니다. 요새 비가 와서 산책을 가지 못하는 홍대주민인데요. 저희 동네 맛자랑! 빕스에 다녀왔습니다. 방문했던 날은 평일 디너였고, 반가운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방문하게 됐습니다. 


홍대에 있는 빕스는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YZ파크 6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네비 찍고 가는 분 위해서 주소 남겨드리겠습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동 166-7 와이즈파크 6층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76)

운영시간 : 매일 11시 ~ 밤 10시까지

전화번호 : 02-3142-2397






+)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서 우아한 빕스 할인 쿠폰을 받으면 아래처럼 할인받습니다 :) 




엘베 타고 올라가는 길입니다. 퇴근 후 말끔히 비어있는 제 배를 보며 오늘도 열심히 위운동해보자고 다짐합니다. 

YZ파크 들어서면 바로 유니클로가 나오는데, 들어간 문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타고서 6층 고고!




안녕 빕스? 난 대식가 산책러 홍대주민이라고 해


반가워 :) 



빕스는 샐러드바 이용도 가능하고 위처럼 따로 스테키를 시켜 먹을 수도 있죠. 

네 저는 샐러브바요 ~ 



스떼끼 가격은 이렇습니다. 스떼끼 완전 다이스키이지만, 오늘은 노땡스



맛있게 잡숩고 있는데 찍었네요 쏴리합니다. 


홍대 매장은 참 넓습니다. 약 80평 같은 느낌적인 느낀느낌이 있는데, 


정확한 평수는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여기 난이 찔겼어요. 

소중한 제 이는 약해서 한번 먹고 더는 먹지 않았답니다.

특별히 제 이가 약해서 그럴수있어요. 친구에게 딱딱한지 안한지 물어보진 않았네요. 


옆에 난과 함께 먹을 수있는 크림 치킨 커리가 있었어요. 

찌인한 스튜(외국식 크림 닭도리탕 정도..?? ㅋㅋ 아재조크같네요... )라고 해야할까 그 자체만으로도.. 맛이 좋았답니다. 





구운 토마토와 버섯도 있었고 어국같은 것도 있었답니다. 

버섯킬러인 전 토메이토와 버섯만 가져왔었네요. 




옙 벌집 감자와 그냥 감자. 평범했어요 



피자 끝이 맛있던 피자들. 



이게 환상이었습니다. 



빕스에는 초밥도 있네요? 

이 중에 가장 맛이 좋았던 스시는 간장 새우 초밥과 연어 초밥이었어요. 


연어 초밥은 약간 불에 그을려 식감과 향미를 좋게 했고, 

간장 새우 얘는.. 와 


간장 새우 그 자체만으로 밥도둑인데, 거기에 초밥이라니요. 


저는 얼마나 맛있었냐면요. 


장염 걸려도 좋으니 더 먹어보자!! 간장 새우 진짜 짱 ㅠㅠ 



였어요.


(산책러 홍대주민은 실제로 장염걸림. 근데 원인은 이것이 아니라 이것 다음날 먹은 물회때문)



만약 회를 못먹는 분이라면 이것 강추! 



유부 연어라니요. 이렇게 맛있는 유부초밥 빕스 말고 일반 가계에서도 팔면 안될까요 ?? ㅜㅜ




이건 딱 봐도 질겨 보여서 먹지 않았어요 


제 이는 할매 이랍니다. 넘나 약한것 뜯지 않을테야



응 상상하는 그 맛이에요.

해물맛+ 매콤 + 토메이토 소스맛



네 이날 전 스시파이터가 될테이니 뚜껑 열지 않았네요.. ㅈㅅ 


하지만 브로콜리 슾과 호박슾이 있었네요



애기들이 많이 와서 퍼먹던 그것. 초코 퍼지랍니다. 


샐러드들은 ~ 이렇게 있어요 . 





noodle 섹션이 샐러드 바 섹션과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쌀국수 매운맛과 그냥 맛, 파스타 종류 3가지가 있었어요. 








여기 있는 대로 직접 토핑 얹고 만드시면 돼요. 


참고로 매워요 ~ ㅋㅋㅋ



다시 샐러드 바 섹션으로 옵니다. 


그럼 이렇게 디저트가 마련돼있어요. 



종류는 많습니다. 

여기 디저트 모두 맛보았는데, 레드벨벳 체리 케이크와 바나나 크럼블 파이 모두 원료는 좋았으나 약간 느끼한 맛이 강했습니다. 


그래도 사람 먹는 음식의 원료는 좋았으니 용서할게요. 



코코넛 밀크 푸딩 참 좋았습니다. 그 위에 얹은 것이 코코넛 가루같았고, 


밀크 푸딩이라 부드럽고 코코넛 자체의 달달함 이외에 인조적인 맛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추러스도 굿~ 



연어 한가득에 야채들이 있었어요. 밥과 함께 소스와 비벼 먹는데.. 


와 무슨 짓입니까 대체


빕스, 언제부터 스시 만드는겁니까 따로 스시집 만들 생각 없나요


진짜 겁나게 맛좋네요. ㅠㅠ 





치킨엔 역시 양녀엄 ~ 옆에 소스가 있네요 :) 


소비자의 니즈였겠죠. 보통 다른 뷔페가면 치킨 소스 없습니다. 




곱습니다. 색깔봐요 어휴 저 간장  새우 스시는 테이크 아웃 해보고 싶었답니다. 


CJ는! 스시집을 오픈하라!! 1빠 손님은 나다!!




매워요 매워 



스시나라 빕스 1




스시나라 빕스 2



밥을 다 먹었다면 이제 차를 마시러 가야죠 


보면 차가 종류별로 괭장히 많습니다. 



메밀, 자스민, 레몬 마테, 애플시나몬, 히비스커스, 무울론! 아메리카노도 있었구요 ^^ 



친구들은 차를 ~ 저는 커피를 





애슐리보다 옳다 생각한 것.

보통의 프랜차이즈 뷔페에서 볼 수 없던 스시가 있었던 점

뷔페 구조가 명확히 섹션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동선이 편했던 점

음식이 덜짠점직원분들의 서비스가 더 좋은 점

직원분들의 서비스가 더 좋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