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폭발물 대학생, 사건 경위, 김모군은 왜
안녕하세요 .홍대주민입니다. 저는 홍대 주민이기에 가까운 연세대 사건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연세대에서 초반 '테러 의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 공과대학 교수가 폭발물이 든 소포를 받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건의 용의자는 같은 학교 제자인 25살 기계공학과 김모군이라고 합니다. 폭발물은 어떤 정도의 폭발물이었나.솔직히, 좀 쎈듯합니다. 만약 진짜 이 폭발물이 연세대 학생의 의도대로 폭발을 했다면 해당 교수는 사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천만다행이게도, 텀블러는 터지지 않고 연소 돼었다 합니다. 그래서 교수가 단순 2도 화상에 그쳤다고 하는데, 만약 연소돼지 않고 폭발했다면, 더 큰 비보의 소식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폭발물 안의 내용물에 나사가 들어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