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 "개샛기로 소이다" 영화 후기
꼭 봤으면 하는 영화 박열. 그는 조선의 아나키스드였다. 박열, 주요 이야기 박열은 일본에서 일력꾼으로 일한다. 그는 실은 사회주의에 관심을 가진 조선의 아나키스드였다. 그런 그에게 반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일본의 무정부 주의자 카네코 후미꼬였다. 그녀 역시 아나키스트로 활동하며, 조선에서 잠시 살았었던, 그리고 현재는 조선의 유학생들과 박열을 돕는존재다. 일본의 제국 주의와 귀족주의를 타도하고, 혁명하고싶어하는 인물. 그녀가 자결단과 일본 사람들에게 우리 조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뎅탕을 부을때면 알수 없는 희열이 느껴진다. 일본말로 하는 구수한 욕. 참 찰지게 잘하던 카네고 후미꼬. 일본에는 7.5 강진이 일어나면서 사회가 어질러 지자 마자 일본의 자경단이 조선 사람들만 골라서 죽이고 능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