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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애드센스란 무엇인가

category 보약같은 블로그 2017. 5. 14. 15:13



홍대주민이 애드센스를 만났을때

   보약같은 블로그 탭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서 소위 수익형 블로그를 키우고자 하는 것에 미약하게나마 아는 지식노하우를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처음 애드센스를 들었을때, 회사 선배가 시작한 티스토리에서 광고를 클릭하면 블로거에게 적은 돈이지만 수익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구글의 애드센스란 것이 블로그 중 워드프레스, 그누보드, 티스토리 등에 널리 사용되는 배너 형태의 광고라고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광고에 의해 블로거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형태, cost per click

 애드센스는 페이지 내에 생성된 배너를 방문한 사람이 호기심이나 혹은 진짜 구매를 위해서 클릭하게 될때, 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일정 수익이 지급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것을 cpc 형태라고 합니다. 배너의 광고주가 클릭 당 비용을  블로그 주인에게 지불하는 개념으로 가장 대표적인 cpc 형태가 바로 구글사의 '애드센스'입니다. 이렇게 수익형 모델을 만드는 것은 이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CPA(cost per action) 이라고 특정 행동이 이루어지면 지불하는 형태입니다. 이를테면 보험 상담을 하며 특정 캠페인에 참여가 이루어졌을때, 수익을 제공하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블로그 운영자에겐 유효한 개념은 아닙니다. 또는 CPI(cost per install) 이라고 해서, 페북이나 각종 sns에서 볼 수 있는 것인데, 앱을 설치하도록 광고를 해서, 역시 커미션 형태로 수수료를 받는 개념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수익형 모델이 있는데, 티스토리 혹은 워드프레스나 이글루스의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저나 여러분의 경우 cpc 형태의 수익을 만들어내셔야 하고, 가장 대표적인 cpc 플랫폼인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야할 이유입니다. 애드센스 말고도 여러 플랫폼이 있다고 합니다만 수익성이 낮고, 돌아오는 금액이 애드센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추천하는 하지 않는 바입니다.

 

애드센스를 다른 말로 애드고시라 읽컫는다. -애드고시의 준비는 이렇게 한다.


  2016년 이전만해도, 애드센스 승인은 지금보다 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스갯소리로 애드고시라고 부릅니다. 승인이 날 확률의 문이 좁아졌기때문입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려면 먼저 블로그가 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 블로그는 티스토리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대스센스를 달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하셔야 하는데, 글을 1000자 이상으로 작성하셔야한다는 풍문이 있습니다. 제 글들의 글자수세기 해보면 작게는 1000자 이상 많으면 3000자 넘어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안전빵은 1500자 내외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10개이상의 글이 필요합니다. 후기들을 살펴보니 어떤 분은 8개의 글로 통과했다고 하는데, 그 분은 참 운이 좋으셨던 케이스이고, 대개는 20개 내외의 글이 있어야 안정권이라 생각합니다. 


    애드고시를 치루기 위해서 하셔야할 모든 과정을 마쳤다고 해도, 구글은 비웃기라도 하듯 승인을 내주지 않는 진짜 멘붕의 상태로 몰아넣습니다. 반려 이유는 바로 "콘텐츠 불충분"의 이유입니다. 블로그 내의 포스트의 질이 낮단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혹은 블로그의 최적화가 덜 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이 모든걸 다 갖추었으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진심으로 딥빡의 상황이 되는데, 이 불충분의 악몽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다음편에서 차차 안내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앞서 하셔야 할 것은 블로그 최적화(SEO) 를 하셔야 합니다. 최적화란 구글의 봇과 한국의 최대 검색엔진인 네이버의 봇이 당신의 블로그에 방문했을때, 가져갈 자료들을 당신이 미리 친절하게 준비해놓는 과정을 말합니다. (※ 최적화를 하지 않으면 두루두루 좋지 않습니다. 검색에서 당신의 블로그가 배제될 수도 있고, 구글봇이 이 자체만으로도 콘텐츠 불충분을 때릴 수도 있으니 꼭 최적화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청과정과 인내의 시간 

   20개 내외의 포스트를 작성하고 블로그 최적화를 마쳤고, 각 포스트마다 1000자에서 3000자의 글을 모두 작성하였으면,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해볼만 합니다. 신청을 하면 처음에 국가와 개인정보등을 입력하고 신청합니다. 신청의 화면에서 애드센스 안내 페이지는 말합니다. "당신의 사이트를 검토한 후 이메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최대 3일이 소요됩니다." 라고 하는데, 3일이 30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인지 왜 최대 3일로 규정하여 말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데 단순히 추측컨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신청해서 연기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만약 당신이 3일 전후로 받은 내용이 '콘텐츠 불충분'이라면 다음에 연재할 '콘텐츠 불충분' 빠져 나오는 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