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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홍대주민입니다. 


긴말않고 여름입니다. 여러분. 

떠나야죠 바다로 산으로 풀빌라로!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니다. 



비행기 타고 반려동물과 외국갈때




비행기 타고 4박 5일 외국으로 다녀온다고 하시면, 우리집 멍멍이은 어째야 하나 고민하실겁니다. 애견 호텔도 있긴 하지만, 

나만 좋은 곳 갈 수 없지! 하는 마음에 데려갈 생각을 하셨다면, 이것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방문하는 국가에 반려동물 반입이 가능한지 여부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어떤 국가는 반려동물 반입을 금지하는 나라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보셔야 하는데요. 알아보는 방법은 국가의 대사관이나 탑승할 항공사에 문의하면 반려동물 입국 가능여부를 알려줍니다. 


국가만 확인했다면 끝이 아닙니다.  항공사도 반려동물 반입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개와 고양이, 새만 반려동물로 인정하고 생후 8주 이하이거나 임신한 상태의 반려동물은 탑승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또 여객기에 실을 수 있는 반려동물의 무게규정이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은 이동장의 무게를 다 합쳐서 5kg 이하면 기내 동반이 가능하지만 이를 초과하면 수화물로 부쳐야 한다고 합니다. ㅜ,ㅜ 하지만 반려동물이 이동장 포함 32kg 이상이면 운송 자체를 못한다고 합니다. 


기왕 가는 것 기내 반입하여 함께 가면 좋겠는데요. 여하튼 이렇게라도 같이 갈 수 있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 겠습니다. 

비행기에 반려동물과 탑승할때 체크할 사항

1.여행가는 국가에 반려동물 입국이 가능한지 확인

2.타고갈 항공사에 반려동물 반입 가능 유무 확인

3. 각 항공사 규정에 맞는 이동장 마련

4. 반려동물 관련 서류(국가별 절차와 추가 서류가 상이함) 챙기기



버스, 기차 타고 반려동물과 여행갈때



한국에도 좋은 곳은 많지 않습니까? 함께 떠나고자 마음 먹는다면 외국에 반려동물을 데려가는 일보단 좀 간단할지도 모릅니다. 

버스는 버스 회사마다 규정이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소형동물을 이동장에 넣어서 이동할 경우에는 탑승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다만 5kg 미만의 소형동물만 된다고 하고, 중 대형 동물이나 강아지는 탑승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기차는 객석과 통로석을 차지 하지 않는 범주에서 허용이 된다고 합니다. 기차를 타고 갈때에는 반려동물을 가방 등에 넣고 보이지 않도록 하고, 강아지의 경우 광견병 예방 접종은 필수라고 합니다. 기차 내 승무원이 반려동물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달라고 할때 제시할 수 있어야 하므로,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하고 있어야 합니다. 


버스,기차로 반려동물과 탑승할때 체크할 사항

1.기차든 버스든 이동장안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탈것

2.버스 탑승 시, 5kg 미만의 소형동물만 가능

3. 기차 탑승 시, 광견병등 필수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만 탑승이 가능함

4. 기차 탑승 시,예방 접종 증명서 휴대해야함



이렇게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자가용으로 움직일 경우에는 강아지를 안고 타는 일보다,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를 구매하셔서 가는 경우가 안전하다고 하고, 역시나 이동장이 반려동물에게 안전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안전한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